대한항공주가, 셀트리온주가 처럼 봐도 될까?

2020년 시작부터 코로나 19로 인하여 악재가 시작되더니 결국 해외여행 가는 건 꿈에도 못 꾸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항공사의 주가는 정말 힘든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국영 항공사에서 한진그룹 계열의 항공사로 민영화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퍼스트 클래스 운영 항공사이며 현재(2020년 1분기 기준) 44개국 125개 도시의 항공망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여객기, 화물기의 총 합 대수가 170대나 되는 동아시아의 위상이 매우 높은 기업입니다.

 

대한항공은 여객부분 뿐 아니라 화물업과 항공우주산업, 자체 정비, 여객기 개조나 부분 제조까지 손을 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봐도 규모가 제법 큰 항공사로 봐도 되겠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한항공주가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이 항공사의 태극 문양이 펩시 모양과 비슷하다 보니 외국에선 펩시 항공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회사의 지분구조는 한진칼이 가장 높은 29.27%, 국민연금 7.04%, 정석 인하학원 1.49%, 대한항공우 리사주 1.16%

정석 물류 학술재단 0.23%, 일우재단이 0.11%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가항공사인 진에어를 한진칼의 자회사로 운영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김해 국제공항의 대한항공 테크 센트에선

자사의 항공기뿐 아니라 주한미군의 군용기나 각 항공사의 외주를 받아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공식 영문 명칭은 Korea Air Lines co., Ltd (KAL도 여기사 따온 약자로 지금껏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2020년을 보내고 있는데 조현아 전 부사장과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간의 경영원

분쟁이 일어나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전 세계의 항공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하여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대한항공의 경우 3분기, 4분기 모두 흑자를 기대하고 있죠

 

 

 

이유는 바로 화물 공급 확대 노력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물량이 늘어나면서 항공화물 운임이 올라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바로 이제 코로나 백신의 수송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항공운임은 더욱 상승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저가 항공사인 진에서, 타 웨이, 제주항공의 경우 여전히 수백억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노선의 증가와 목적지 없는 상품을 출시하며 노력 중입니다.

 

지난 12월 초 KE925편 인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객기는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수송을 최초로 한 항공사로 그 이후 바로 일본 제약사와의 수송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미국과 유럽 내 본격적인 코로나 19의 백신과 관련된 각 세계 정부의 백신 확보 쟁탈전에서 대표적

화물유통의 수혜주로 부상하였습니다.

 

 

 

수혜주로 꼽히는 이유 중 또 하는 "의약품 운송 서비스 품질인증 (CEIV Pharma) - 백신 수송을 위한 인증"을 받으면서

화물 사업에 대한 수혜의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대한항공주가

네이버주식정보

 

시가총액은 현재 4조 6,6862억 원으로 코스피 60위이며 상장된 주식수는 174,209,713입니다.

액면가는 5,000원으로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1,503,600억 원입니다.

 

2020년 여름 대한항공은 신용등급의 하락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주가가 안정적으로 가고 있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스신용평가에서 대한항공의 하향 검토 등급감시대상에 해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12월 초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 중 하나는 KCGI가 낸 가처분 소송의 기각으로 보인 시장이 반응으로 보이며

계속되는 상승세는 아마도 아시아나와의 합병될 경우 정부의 보조금 제공으로 인한 기대감도 한몫 작용한 듯합니다.

 

 

영국이나 남아공의 변종 관련 뉴스는 연일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 백신도 개발한 마당에 각국의 제약사에서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것은 아닐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대한항공의 공시내용은 1주당 14,400원의 가액으로 유상증자를 한다고 했습니다.

단 신주 발행 기준일(1월 26일)의 3일 전 기준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죠

 

만약 기준주가가 높을 경우 14,400원 보다 높은 가액으로 발행될 것이나 기관이나 외국인, 대주주의 보유주식수가

많기에 높은 가액으로 결정될 경우 유상증가 납입금이 올라가게 되면서 1월 23일 무렵 높은 주가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물량 조절(증자대금 납입, 종목별 보유비중 등)을 감안하여 조절해 나간다면 좋겠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도 점점 많이 매수를 하고 있는 추세이며 내년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바이러스가 분명 잠잠하게

될 기회가온 다면 아마도 전 세계인의 보상심리로 인한 해외여행을 시작하는 순간 장기적으로 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글 보기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조작 누구 입장인가?

 

서울식품 주가 오랜 역사를 간과하지 마세요!

 

박셀바이오 주가 어느 정도 까지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