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국산 폐암 신약

 

3세대 표적항암제로 유한양행에서 생산 중인 렉라자는 EGFR exon 19의 결손이나 exom 21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입니다. 폐암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나 기침, 마른기침, 흉통 등 폐렴과 비슷한 증상만 보이기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방치하여 큰 병을 키우기에 우선 폐암 초기 증상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폐암 초기 증상 요약

 

성분/효과

렉라자 성분은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을 사용하여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폐암(진행성) 환자 중에서 과거 페암 진료료를 받은 적력이 있는 분들에게 처방됩니다.

 

또한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 전달을 방해 또는 폐암 세포 증식 및 성장 억제를 유도하는 표적항암제이며, 무엇보다 정상 세포 독성이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 폐암 치료제 종류 확인

 

복용방법

렉라자는 매일 동일한 시간에 복용을 해야 하는 약물입니다. 부수거나 가루 내지 않고 그대로 물과 함께 복용하는데, 삼키기 어려운 경우는 물에 녹여 복용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물에 녹여 복용 시 그 약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해야 하며, 추가 물을 부어 즉시 마셔야 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이 달라질 수 있으나 권장용량은 하루 1번 복용으로 240mg이 주로 처방됩니다.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 가능하나 매일 동일한 시간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12시간 이내 복용을 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렉라자 복용으로 간질성 폐질환 및 폐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영구히 중단해야 합니다.

- 이 약의 복용으로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로페라미드 지사제를 복용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이 약으로 인하여 설사가 너무 심한 경우는 복용을 일시 중지해야 합니다.

- 이 약의 복용으로 중대상 부정맥이나 심장 질환이 동반된다면 복용을 중지 해야 합니다.

 

부작용

렉라자 복용으로 인하여 경험할 수 있는 이상반응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설사, 피부발진, 구토, 구내염, 변비, 발진, 가려움, 건성피부, 지각이상, 두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렉라자에 대한 설명이 폐암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 및 그 가족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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