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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어른보다는 야외 활동이 왕성한 아이들이 모기에 많이 물리게 마련입니다. 모기에 물린다고 하여 엄청나게 걱정할 일도 아니나 간지러워서 계속 긁어대는 모습과 빨갛게 부어 오른 모습이 마음 편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 사용해 볼 수 있는 의약품인 써버쿨 플라스타라는 의약품입니다.

 

성분과 효능

써버쿨 플라스타는 일반의약품이기에 약국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진통, 수렴제 입니다. 이 약의 성분은 아래와 같으며 그 효과는 가려움 개선, 겨울철 동창, 벌레 물린데 사용 가능합니다

 

- 디펜히드라민 : 항히스타민 성분으로 가려움 개선

- 이소프로필메틸페놀 : 염증과 향균작용 가능

- L멘톨 : 청량감 제공하는 박하 냄새 성분 사용

 

겨우 3가지 성분이라고 할 수 있으나 모기나 벌레 물린 곳에 붙이면 하루 종일 가려워서 긁는 일은 없어 유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써버쿨 플라스타은 하루  1회 사용이면 충분합니다. 너무 잦은 사용과 많은 패치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이 약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나 30개월 이하 소아는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1회 부착하고 유효시간은 4~5시간 입니다. 4~5시간 단위로 패치를 교체해 주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 약은 눈 주위나 점막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약을 약 5~6일 정도 사용하였음에도 증상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모기가 아닌 다른 벌레에 의한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사항

써버쿨 플라스타는 안전한 의약품이나 같은 상처에 장기간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 모기물린 상처가 습윤, 짓무름, 염증이 있다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한 이후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 약을 사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환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발진, 발적, 가려움, 부종 등이 생길 수 있음을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알아본 벌레 물린데 붙이는 의약품인 써버쿨 플라스타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용량이 들어 있어 온 가족이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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