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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염과 위궤양, 식도염에 복용가능한 스토가정 10mg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흰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에 FZ12라는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스토가정10mg은 라푸티딘 성분을 사용하여 위산분비 억제를 통한 위장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푸티딘은 히스타민-2 수용체를 위벽세포로부터 작용시켜 히스타민 활성화르 저해토록 합니다.
히스타민물질 억제는 위산분비를 제한시켜 위점막의 보호 및 궤양을 치료하여 우리네 산도를 증가시켜 항균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마취 전 투약을 통하여 위산이 폐로 역류하는 것을 예방하게 됩니다.
복용방법
이 약을 위궤양에 단기 복용할 경우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2회 복용을 하게 됩니다. 약 8주 정도 복용하면 거의 대부분 효과를 보는 것이 정상이나 환자에 따라서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약은 유당이 함유되어 있어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특정 성분에 과민반응 하는 분들이 복용하기 적합하지 않으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이 약의 처방을 받은 환자라고 하여도 간장애환자, 신장애환자, 투석환자, 고령자 등은 이 약을 신중하게 복용해야 부작용 없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이 있는 분들이 스토가정 10mg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 의심증상은 재발성 구토, 부전실어증, 토혈, 흑토증, 이유 없는 현저한 체중감소 등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 약은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 임의 복용할 수 없으나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신중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석환자 분들이 투석을 하지 않을 경우 정상인의 약 두 배 정도로 최고혈중농도가 상승할 수 있으니 되도록 저용량 투약을 시작해야 합니다.
부작용
스토가정 10mg의 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환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변비, 설사, 소화불량, 간기능장애, 아나필락시스, 경련, 재생불량성빈혈, 구토, 복부팽만감, 환각, 불면, 두통, 의식장애, 노단백이상, 여성화유방 등 증상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스토가정 10mg은 위장약으로 처방이 많은 약이지만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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