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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화된 무릎 연골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는 포스팅입니다. 무릎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관절염은 염증과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어려운 질병입니다. 그런데 매일 약 또는 수술 말고 부작용 거의 없이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해 보실 수 있으실까요?

 

먼저 퇴행성 관절염 증상은 관절 운동범위가 감소하고, 관절 움직임시 통증이 발생하거나, 걸음걸이 변형이 찾아온다면 진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카티라이프

 

 

본인의 늑연골 세포에서 유래한 연골세포를 사용하는 맞춤형 연골 재생 치료제 입니다. 부작용이 적은 이유는 본인의 늑연골을 사용하여 자가조직 증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늑골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카티라이프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이 적고 재활기간이 짧다는 사실입니다.

 

카티라이프 시술도 빠른 진료시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본인의 다리 체형이 O다리, X자형 자리 스타일인 경우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기에 정확한 진단 이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시술방법

 

 

카티라이프는 늑연골 추출을 위해 갈비뼈 인근에 작은 구멍을 내어 관절 내시경을 통해 확인하면서 분화된 연골 세포를 확보하게 됩니다. 피부 절개도 약 2cm 정도만 하기에 상처를 최소화합니다. 약 4주 정도의 재활기간을 거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시술 이후에는 목발  사용으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늑연골은 인간의 갈비뼈 중간 부분에 모여 있어 최초 이 부분에서 절개를 하여 연골막 노출 시킨뒤 늑연골을 채취합니다. 늑연골 조직은 최소 200 ~ 1,000mg 크기 채취를 진행하여 이식을 하게 됩니다. 늑연골 채취양은 보통 10원짜리 정도 크기만큼 해야 하며, 이 늑연골을 약 6~7주 주간 배양을 하게 됩니다.

 

주의사항

 

 

카티라이프는 1회 수술을 하는 카티스템과 다르게 총 2회 수술을 진행합니다. 일단 갈비뼈에서 연골세포를 추출하는데 1번, 추출한 연골세포를 키워 무릎에 이식하는데 1번으로 총 두번을 하게 됩니다. 다만 무릎에 구멍을 뚫지 않고 뼈 위에 코팅하듯 연골 세포를 발라 주기에 배양하는데 기본 6주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카티스템과 비교하면 뭐가 더 좋은지는 환자분이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뼈에 구멍을 낸 후 1번 수술를 하는 카티스템이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카티라이프는 실비 보험 적용이 가능하기에 진단서, MRI 결과지,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세부내역서 등을 첨부해야 합니다. 특히 MRI 결과지에서 ICRS 4등급을 받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카티라이프는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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