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손정 불안증상에 처방된다.

오늘은 중추신경계 용약으로 처방되는 빅손정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중추신경계용약으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특징은 오렌지색 원형 BST2식별표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약과 알프람정 복용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으나 벤조디아제핀계열 향정신성 의약품인 알프람정은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으나 빅손정은 졸음 등이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긴 하나 사람마다 작용기전은 다른 약입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이 약은 에틸로 플라제페이트 2mg을 사용하여 신경증상의 불안과 긴장, 우울, 수면증상과 정신지체장애로 인한 긴장, 불안, 수면 장애 등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다만 이 약은 중증의 간부전 환자와 근무력증 환자, 급성 협우각형 녹내장 환자, 알코올 의존환자,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  중증의 호흡부전환자 등은 이 약의 복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약은 보통 항불안제로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복용방법

 

 

이 약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복용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처방은 4주~ 12주 정도 치료하며, 그 기간을 넘지 않는 기간 투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약은 보통 하루 1~2회 복용을 합니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신경근차단제인 근이완제 등의 약물과 병용 시 상승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 병용시 의존성이 심각하게 정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빅손정은 아래의 대상자 분들처럼 처방이 되었다고 하여도 복용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절대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 우울증 환자

2. 뇌의 기질적 장애 환자

3. 고령자나 쇠약환자

4. 중증의 호흡부전 환자

5. 간장애나 신장애 환자

6. 척수성 운동실조 환자

7. 수면제나 항우울약 등의 급성 중독 환자

 

부작용

이 약은 의존성이 생길 수 있는 의약품으로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이 약의 복용 중단은 오히려 착란과 환각 증상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점진적으로 투약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흔하지 않게 졸음과 어지러움, 보행실조, 두통, 언어장애, 진전, 실신, 불면증, 혀꼬임, 이명, 마비감, 변비, 구갈, 위통, 설사, 구내염, 간수치 상승, 자뇨감, 빈뇨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빅손정은 항우울제로 많이 처방되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로 신중하게 투약을 해야 하는 만큼 진정 작용이 강하여 복용 후 장거리 운전이 필요한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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