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다제정 객담배출과 발목염증

오늘은 레오다제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 약은 신풍제약에서 생산 중인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을 통하여 복용가능합니다. 특징은 약간 노란색의 원형 정제로 SP LDS식별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 약은 현재 발목 수술이나 발목 외상으로 인한 급성 염증 부종과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담객출 곤란 증상에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기 이 약의 처방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최근 이 약 성분으로 사용되는 스트렙토키나제는 현재 호흡기질환 임상 재평가가 진행 중입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레오다제정은 소염효소제입니다. 즉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아닌 통증이 없는 진물과 고름 등에 단백질 분해를 통하여 염증을 완하 시켜주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발목의 염증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수반되는 객담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은 해당 부위가 붉게 부어나거나 열이 나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런 이유는 해당 부위 자극과 감염 방지를 위한 일종의 방어 작용으로 당연한 결과인데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소염효소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통증이 심한 경우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까지 고려해야 하는데 레오다제정은 소염효소제입니다.

 

투약방법

 

 

이 약은 성인이 하루에 4번 복용하는데 1~2알 정도 복용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처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약은 현재까지 해명되지 않은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기에 절대 과하게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혈액응고이상 환자, 혈소판 감소증 환자, 항응고제 투약환자, 출혈소인을 지닌 환자(위궤양, 뇌성전이 환자 등),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이 약을 복용하면서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이상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높이게 복용하고 나서 이상반응 여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오다제정은 스트렙토키나제를 함유하고 있기에 항원성이 있으므로 항체 형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혹 이 약의 복용으로 생길 수 있는 중대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온몸에 피부 발진과 호흡곤란, 눈 두 덩이가 심하게 부어 나는 증상이 생기면 응급치료를 권장합니다.

 

부작용

레오다제정의 복용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기분불쾌감, 구내이상감, 호흡곤란, 어지러움, 이명증상, 고열, 기침,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간질성폐렴(폐 섬유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가 이 약을 복용하는 것은 유효성분 최소량이 태반을 통과하기에 절대 임의 복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소염효소제인 레오다제정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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