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포러지정10mg 비염과 두드러기 개선

베포러지정 10mg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약의 특징은 흰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약의 표면에는 UMBP라는 식별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나 비염, 콧물 등에 복용을 하는데 최대 단점은 진정작용이 강해 졸음이 많이 쏟아질 수 있으나 베포러지정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단점을 개선한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졸음이란 부작용을 최소한 시켰습니다.

 

목차

성분과 작용기전

투약방법

부작용

주의사항

 

성분과 작용기전

 

 

베포타스틴 성분을 사용하여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피부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 개선에 사용합니다. 인간의 몸속에 있는 히스타민이란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재채기나 콧물, 가려움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히스타민 물질인 몸속에서 먼지나 기타 독소가 들어왔다고 인식하여 강제적으로 내보려고 하는 면역반응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히스타민 물질은 적당해야 하는데 과도할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콧물과 재채기에 심하게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포타스틴 성분은 히스타민 억제를 하게 되는데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여 알레르기 증상이 자연스로 소실되는 것입니다.

 

투약방법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방법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성인 기준 하루에 2회 복용을 1회 1알 복용합니다. 이 약의 처방을 받았다고 하여도 고령자, 간기능 장애환자, 신장애 환자 분들은 이 약의 복용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자칫 이상반응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 술을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 약의 대부분 신장에서 배설되기에 고령자가 복용하면서 혈중 농도가 지속될 수 있음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부작용

 

 

베포러지정은 다양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탄제라고 하여도 여전히 졸음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세대 보다 덜한 것은 사실이나 완벽하게 졸음 증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발진, 구갈, 구내건조감, 두통, 현기증, 위통, 구토, 복부팽만감, 설사, 두근거림, 쓴맛,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분들 중에는 이 약의 복용으로 스테로 로이드 감량을 해야 할 수도 있기에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또한 신장애 환자의 혈중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피부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 재채기, 콧물이 심하다고 하여 이 약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반드시 의사가 복용을 해도 된다는 확인이 있는 경우 복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항히스타민제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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