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릭손정 경직된 근육 이완

오늘은 일화약품에서 생산 중인 에페릭손정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가능한 전문의약품입니다. 특징을 보면 흰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겉 표면에는 IH식별표기가 특징인 약입니다.

 

 

성분과 효능

 

 

에페릭손정은 에페리손염산염 50mg을 사용하여 근골격계질환으로 수반되는 동통성 근육연축 증상인 경견완증후군, 요통, 견괄 절주위염에 도움을 주는 약입니다. 용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이 약은 자고 일어나서 목이 돌아가지 않거나 허리가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병원을 찾으면 처방해 주는 약 입니다.

 

담이란 증상은 전문용어로 근막통증증후군이라 표현되는데 근막 속에서 통증 유발 염증이 생겼다고 보면 됩니다. 이유 없는 질병은 없다고 하였나요? 과도한 근육사용과 누적된 피로 때문에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만약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 약국에서 판매하는 근육이완제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중추성 의약품인 클로르족사존 성분 이완제)

 

에페리손은 중추성 근이완제로 척수와 상위 중추신경에 작용합니다. 그 결과 신경 반사작용을 억제하고 평활근에 직접 적용하기에 경직된 근육 이완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런 작용기전 때문에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경직과 마비 증상에 많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복용방법

 

 

에페릭손정은 성인기준 하루 세 번을 식후 복용하나 연령과 증상에 따라서 적당히 증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약은 유당의 함유하고 있기에 유당의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복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 약의 복용으로 간장애 생길 수 있어 복용 이후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근무력증이 있는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작용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대로 졸음과 구토, 식욕부진, 구갈, 변비, 복통, 구내염, 무력감, 어지러움, 부종, 발한, 안면홍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게 간장애 증상이 동반될 경우 황달증상이 생기면 약의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근이완제를 복용한다고 하여 졸음을 생길 수는 있으나 근손실이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운동을 하는 분들 중 걱정을 하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의사항

이 약의 복용은 비틀거림과 졸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을 장거리로 가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가 이약을 복용하는 것은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에 이 약의 복용이 아니면 다른 치료 방법이 없는 경우 복용을 권장받게 될 수 있습니다.

 

에페릭손정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개선되면 약의 복용을 즉시 중지해야 합니다. 건강에 심한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나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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