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미드정 급성 위염 치료제

 

오늘은 위궤양 치료제인 레코미드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 복용가능하며 그 특징은 둥근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YH R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성분은 레바미피드를 사용하여 위궤양과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 위의 미란과 출혈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레코미드정의 작용기전을 보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의 촉진을 통하여 위벽 점막을 늘려 나감으로 위점막 혈류 증가로 위산에 대한 방어작용을 높이게 됩니다. 또한 염증성 세포반응의 억제와 염증 억제 작용에 도움을 주는 약입니다.

 

꼭 위장장에 증상에만 처방하는 것이 아니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처방할 때도 이 약을 함께 처방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이 약은 성인기준으로 1회 100mg을 하루 세 번 복용합니다. 다만 위궤양 증상에는 아침과 저녁만 이 약의 복용을 하면 됩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과민반응 증상이 보이는 경우 복용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게 간장애 증상인 황달, 쇼크나 아나필락시스,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마비증상과 졸음, 어지러움 등이 부작용 증상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유방통, 유즙분비, 월경이상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혀가 마비되고 온몸에 발진과 심호흡이 곤란항 상태가 찾아오면 반드시 복용을 중지하고 응급진료를 권장합니다.

 

이 약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임산부나 수유부에 대한 안전성의 확립이 되지 않은 약이기에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 복용을 절대 금해야 합니다.

 

 

한 가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위산이 분비된다고 하여 모두가 속이 쓰리고 궤양이 발생하지 않지 않습니다. 위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위산의 분비는 위 내벽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위산의 분비를 조절하는 약은 아니지만 위점막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 보호를 해 주는 약입니다.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하시어 부작용 없는 치료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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