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2023년 1월 4일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여의도 국회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에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였습니다.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하여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미 용산경찰서는 핼러윈 치안 대책을 통하여 취약 장소를 분석 예정이였고, 200명 정도의 경찰기동대를 지원받아 핼러윈 주말 3일간 이태원 현장에 배치하여 국민의 안전과 질서유지 계획을 하였습니다.

 

이임재 프로필

 

 

◈ 나이 : 1968년생

◈ 고향 : 전남 함평군

◈ 경력 : 경찰대 9기 - 서울수서경찰서 경비과장 - 서울강서경찰서 보안과장 - 서울지방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 전라남도경찰청 구례경찰서장 - 서울지방경찰청 4 기동대장 -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 - 서울특별시용산 경찰청 용산경찰서장

 

현재상황

특별 수사본부는 2022년 11월 6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였습니다. 사건 현장이 아닌 이태원 파출소 옥상에서 현장지휘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심각한 사태로 인한 비상연락 대기를 하여야 할 것임에도 이임재 씨의 현장확인을 위해 전화를 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CCTV에 공개된 이임재는 참사 당일 엄청난 신고가 왔음에도 아무런 일이 없는 듯 설렁탕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가 되어 많은 시민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걸어서 10분이면 될 곳은 차량을 타고 50분간 이동을 한 점과 11시쯤 차량에서 내려 뒷짐을 지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모든 국민들이 보게 된 것이죠.

 

물론 경찰이 천하무적은 아니며, 과도한 업무가 밀려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이임재가 현장에 도착한 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아수라장이 되어 있고 심폐 소생술을 여기저기서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마도 처음 겪은 상황에 당황을 했을 것이며,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 믿기지 않았을 듯합니다. 그래도 해당 동네의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책임자로서 그에 합당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 그의 직업이기에 이 조사가 어떻게 결론이 될지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미진 총경프로필 누군가의 엄마입니다.

지난 2022년 10월 29일 오후 10가 넘어선 시각 서울 용산에 있는 이태원동 119-3번지 일대 해밀톤호텔 옆 골목서 핼러윈파티를 즐기러 나온 다수의 인파가 몰려 무려 300명이 넘는 압사 사상자가 발생

mindor.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