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코라제정 급성 염증성 부종완화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뮤코라제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 약의 성분은 스트렙토키나제 스트렙토도르나제분말을사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복용이 가능한 약입니다.

 

스트렙토키나제는 연쇄 상구균에서 찾은 효소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 성분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점점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적응증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효능을 보면 염증성 부종의 완화 및 기침 가래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기침가래약으로도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약의 성분이 논란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 약은 소염제로 사용이 되는데 염증을 가라앉혀 줍니다. 즉 다른 진통소염제처럼 진통효과는 없이 염증만 가라앉혀 준다는 뜻입니다.

 

진통제와 다른 게 소염제는 위장장애 가능성이 낮아 다른 진통제보다 감기나 인후염으로 고생하는 경우 염증 완화 목적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현재 뮤코라제 정의 성분으로 기존에 있던 혈전 질환 적응증도 삭제되었으면 현재는 호흡기 질환에서의 객담 완화와 염증성 부종 증상에 사용이 됩니다.

 

다른 나라처럼 이 성분을 퇴출시키고자 하나 식약처에는 이 약 성분이 부작용이 낮은 데다 지속적인 복용을 하였음에도 문제가 없기에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복용방법도 하루에 4번 복용(성인 기준)을 하는데 보통은 1회 1알이면 충분합니다. 이 약의 과량 복용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뮤코라제 정의 정확한 작용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량과 효과가 명확한 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재 혈소판 감소증 환자, 항응고제 투약 환자, 혈액응고 이상 환자, 출혈소인이 있는 환자, 뇌성전이 환자, 심한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가 복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 약의 부작용으로는 흔하지 않으나 발진, 발적, 아나필락시스(온몸의 발진과 호흡곤란 등), 식욕부진, 복통, 구토, 구역, 혈액응고 시간의 연장, 가려움, 피부염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낮은 약이나 위와 같은 이상반응이 지속될 경우는 반드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다른 치료방법을 강구함이 현명합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리며 남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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