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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판매하는 백초 시럽은 많은 엄마들이 좋아하는 약입니다. 엄마가 먹는 게 아니고 아이들 때문에 백초 시럽 사게 되는 것이데 보통 6천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누군가는 편의점에서 판매를 한다고 맘 카페에 써 놨는데 편의점에선 절대 팔 수가 없다고 하네요.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백초 시럽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이유는 소화불량과 배앓이에 먹이고 있습니다. 화학성분이 아닌 한약성분을 이용하여 부작용도 거의 없으며 아이들의 설사, 묽은 변, 구토, 과식 등의 건위제, 지사제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나 배 아파"를 자주 얘기하죠. 아이들은 소화가 안 되는 증상도 배 아프다고 표현하고, 배고픈 증상도 배아프다고 얘기할 때가 많아서 잘 들어봐야 합니다.
배가 아프다고 하면 매실액이나 콜라보다는 백초를 먹이는 게 마음도 안심되고 효과가 빠른 편입니다. 백초의 성분을 보면 아선약, 육계, 황금, 황련, 황백 등의 한약이 들어갑니다.
백초 시럽은 병으로 된 것도 있는데 플러스의 경우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휴대성이 좋아 사용이 훨씬 편안합니다. 물론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이 먹어도 되는 정장제입니다.
백초 시럽은 성인과 15세 이상은 1회 10ml 복용, 11~15세는 6.5ml, 8~10세는 5.0ml, 5~7세는 3.5ml, 3~4세는 2.5ml, 1~2세는 2.0ml를 하루에 세 번 식후 복용하면 됩니다.
너무 자주 복용할 필요 없으면 한번 복용하면 최소 4시간의 간격은 두시길 바래요. 한약성분이라고 너무 많이 자주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백초 시럽은 황련과 황금, 황백이 들어가 있다 보니 염증을 낮춰 주기에 감염성 설사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인다. 특히 꼬마 활명수를 잘 먹이는 분들도 있는데, 꼬마 활명수는 설사보다는 급체 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다 같은 한약재가 아니며 꼬마 활명수 성분은 설사의 초점이 아닌 따뜻한 성질의 한약재(건강, 후박, 육두구, 오매 등)가 중심이기 때문에 급체하여 손과 발이 얼음장이 되었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암튼 백초 시럽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으나 집에 있으면 정말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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