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알파헥시딘액5% 가장 흔한 소독약

길냥이를 키워 주시는 분들 중에는 성광알파헥시딘액5%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양이 링웜 같은 피부병에 가장 저렴한 치료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실 성광알파헥시딘액5%는 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손이나 의료용 기구의 소독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퍼슨에서 출시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의사 처방없이 구매가 가능한 외피용 살균소독제입니다. 향기는 살짝 라벤더 향으로 적갈색의 투명한 액체의 소독약입니다. 병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동물병원에서도 많이 판매 중입니다.

 

성분과 효능

▶ 클로르헥시딘글로콘산염액 0.25ml

- 이 성분은 손이나 피부의 소독에 사용합니다.

- 수술부위의 피부를 소독합니다.

- 의료용 수술 도구나 기구 등의 소독에 사용됩니다.

- 피부의 창상부위 소독에 사용됩니다.

 

사용방법

 

성광알파헥시딘액5%은 내복약이 아니기에 절대 복용해선 안됩니다. 원액으로 가글도 해선 안됩니다. 가글 전용 알파헥시딘액도 판매를 하니 참고해 주세요! 만약 마셨다면 우유를 많이 마셔 희석한 후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손이나 피부 소독은 0.1~0.5% 수용액

▶의료기구 등 소독은 0.1~0.5%의 수용액 또는 0.5% 애탄올

▶ 기구나 가구 또는 창상 입은 피부 소독은 0.05% 수용액

 

성광알파헥시딘액5% 저장상의 사용

 

사용 금지자

▶ 뇌, 척수, 내이, 중이, 외이 사용금지

▶ 질과 방광, 구강 등의 점막에 사용금지, 특히 눈에 절대 사용금지할 것

질이나 방광, 구강에 사용 시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초기 발현으로 식은땀, 어지럼, 답답함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사용금지 부위는 사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신중투여 행위

▶ 천식 가족력이 있거나 천식이 현재 진행 중인 환자

▶ 분만 직전의 외음부 주위(태아 눈에 들어갈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성광알파헥시딘액5% 주의사항

 

주의사항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할 것! 만약 눈에 들어간 경우 각막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깨끗한 물에 잘 씻는다.

그리고 넓은 범위의 상처, 화상 치료에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의 상처에 사용 시 전신 부작용으로 번질 수 있기에 절대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성광알파헥시딘액5%를 장기간 사용 시 이 약의 증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비누 같은 계면활성제 성분은 이 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잘 씻어낸 후 사용 권장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성광알파헥시딘액5%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많이 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다만 직접 구매하여 희석할 경우 정제수세 섞어 사용해야 하며 식염수와 절대로 섞어서는 안되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사용할 경우 최소 2~4% 정도의 농도를 사용해야 하며 세균성 질환에 효과를 보기 위해선 4:6~6:4 비율을 잘 맞추어 사용해야 합니다.

 

최초 사용시 저농도부터 사용하면서 자극감이 없어하면 고농도로 차츰 늘려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노력하는 낭만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성병이라 단정짓지 말자!

오리모덤 Malassezia pachydermatis 치료(강아지 연고)

타오르 저렴하지만 효과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