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밥솥만 만드는 곳이 아니다

pn풍년은 그 역사 아주 긴 업체로 1954년 세광알미늄 공업사로 시작을 하여, 이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주 사업은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기류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으며 풍년 압력밥솥은 집집마다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죠!

지금이야 쿠쿠나 쿠첸같은 다른 전기밥솥 메이커가 많이 등장했으나 30년 전만 하더라고 풍년밥솥 이외 다른 메이커는 없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같군요 암튼 이 기업은 알루미늄뿐 아니라 전기용품의 제조와 판매도 하고 부동산 임대업도 겸하면서 사업영역의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 현재 시가총액은 1200억 원대로 코스닥 750위 정도이며, 상장주식수는 1천 주 정도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비율은 0.28% 정도입니다. 지난 52주 최고가는 13950원, 최저가는 1870원입니다. 갑작스러운 상승으로 현재 5월 말 투자유의 종목을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봉 차트를 보면 지난해 최저점을 찍고나서 여름 정도에 살짝 상승세를 보여주고 계속 우상향 하다가 최근 급격한 상승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풍년의 최상훈 감사는 전 부총리인 김동연과 덕수 상고와 국제대 동문으로 공개되면서 관련주로 묶여(김동연 관련주) 주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카더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전 부총리의 차기 대권설이 나돌면  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풍년의 기업실적과 재무상태와는 아무 상관없이 정치테마주로 상승을 한 것이기에 화제가 되었으나 등락폭이 심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트를 보더라도 수급이 계속 몰렸던 건 사실이라 상승은 계속되었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주방용품 전문 기업이다 보니 꾸준한 수요는 당연할 것이고 중국의 경제회복에 따른 수출량이 늘어나면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재무상태를 보더라도 코로나 시기인 지난해 오히려 매출액은 더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기순이은 그 전년도보다 줄어들긴 했어도 부채비중을 많이 낮추면서 기업의 재무개선에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 지난해까지 계속되는 현금배당은 주당 25원을 책정하였습니다.

 

 

계속하여 언론을 통하여 김동연 전 부총리 얘기가 나오며 야권 대선 주자니, 서울시장 유력후보라는 내용으로 주가가 오르긴 하는데, 사실 전 부총리는 현재 대통령인 문재인에게 맞는 말 했다가 퇴장당한 사람 중 하나였죠!

그런데 문정부의 세금 얘기, 통계 조작, 부동산 임대차3법등의 국민들이 실망하여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김동연 지지 언론으로 상승을 계속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더 상승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나 무리한 투자는 삼가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화솔루션 주가 불경기가 없는 기업

 

티웨이항공 주가 적자에 대한 대비책이 이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