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두증 교정까지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은 많은 부모님들께서 몇 번을 알아보시고 걱정을 받을 수 있는 아기 사두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이 증상을 알고 공부를 해야 신생아 초기에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신생아 중에서 유독 한쪽으로만 자는 아기가 있을 것입니다.

 

아기 사두증 원인

 

한쪽 머리가 평평 또는 툭 튀어나온 것으로 머리뼈가 비대칭으로 변형된 것을 의미하는데 그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미 태어나기 전인 엄마배속에서부터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나, 출산의 압력으로 인한 경우, 신생아 시기 한쪽방향으로만 누워 자는 등이 대표적입니다.

 

신생하는 먹고 자는 것이 하루의 일상입니다. 저희 아가의 경우도 유독 왼쪽 방향으로만 고개를 돌리고 자는 습관으로 신생아를 지나고 보니 누가 봐도 왼쪽 머리가 눌려 있고 오른쪽이 그에 비해 튀어나와,

 

담당의사분께서 계속 이렇게 자면 사두증이 심해져 교정 헬멧을 써야 한다고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애초 한쪽방향으로만 자는 아기들은 부모님들께서 좌우로 번갈아 가며 고개를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단두증은 뒷머리가 납작하게 눌린 모양으로 의미하는데 한 자세로 너무 오래 누워 있는 경우나 엄마 배속에 있을 당시부터 눌린 경우가 그 원인으로 똑바로 누워 있지 않도록 자세를 계속 바꾸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사두증 치료

 

일단 신생아의 머리뼈는 말랑 말랑 하게 태어나서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단단해지고 모양이 잡히게 되는데 그전에 관리 및 교정이 필요합니다.

 

교정 헬멧 착용 시기는 생후 3개월 ~ 18개월까지를 가장 추천하고 있으면, 돌 이후에는 그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교정헬멧은 하루 23시간 정도 착용을 하는데 3~4주에 한 번씩 교정모를 교체하기에 금전 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찌감치 엎드려 있는 자세를 하는 아이들은 그 자세도 사두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검색을 해 보면 두상 교정 베개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사용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교정 헬멧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 해 보면 지오, 하니, 오쏘 등 업체 헬멧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통 200~300 정도 하기에 심사숙고해야 할 텐데요. 중요한 사실은 사경진단(장해출생담보)을 받을 경우 보험진단금이 나와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향후 도수치료 시 당연히 실비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헬멧 착용을 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전문 병원에서 검진(두상 스캔)을 통하여 사두증은 좌우 6~10mm 이상, 단두증은 머리 비율 85~90%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예방법

사두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부모님이 피곤해야 합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자는 아기의 고개를 수시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계란 같이 이쁜 두상을 원하는 부모님들이 짱구 베개를 많이 선택하는데 이 경우도 고개를 수시로 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두증이 있음에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경우 아이가 크면서 척추측만증, 안면비대칭, 집중력 저하 및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알고 있어야 할 질환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아기 사두증의 경우 의심이 되어 집 근처 병원을 가 보면 일단 지켜보되 자세를 잘 바꾸주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실제로 자는 아기의 자세를 잘 바꿔주는 자체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헬멧에 의지를 할 필요는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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