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즈날정 하루지나서도 소화가 안될 때 복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장관운동 조절제인 벤즈날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이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소화제를 복용해도 치료가 되지 않는 분들이 많이 찾게 됩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벤즈날정은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을 사용하여 더부룩한 배, 소화불량 증상이 하루 이상 갈 때, 엄청 심하지 않은 가벼운 소화불량이 지속될 때, 평소 위장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복용하게 됩니다.

 

단순히 식사 후 소화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벤즈날정이 아닌 까스활명수나 베아제 같은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맞으며, 식사 후 하루가 지났음에도 속이 더부륵하고 아랫배 가스가 차서 빵빵한 배가 느껴질 경우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아제정 편의점 파는 안전상비의약품

△배아제는 꼭 약국이 아니더라도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식후 소화가 너무 안되어 더부륵 할 때는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으니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이 약의 작용기전은 무스카린 수용체 자극으로 근육 수축을 통하여 수축된 근육 경직도를 이완시켜 소화가 빨라질 수 있게 합니다. 위장관이 정상화되어야 소화가 잘 되고 배출이 잘되어 속이 편안해집니다.

 

복용방법

 

 

이 약은 하루 세 번을 식전에 1알씩 복용합니다. 큰 부작용을 동반하는 약이 아니나 임산부나 수유부는 거북한 속이 지속될 경우 가스활명수를 복용하는 것보단 벤즈날정 복용이 더 현명한 편입니다.

 

이 약의 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환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구역, 구토, 설사, 간수치 상승,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두근거림, 식은땀, 변비, 피로감, 현기증,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음을 알고 복용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벤즈날정은 위장관운동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 이 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제 글을 한번 정도는 읽어보시고 복용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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