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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제로 처방되는 메녹틸정 40mg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화약품에서 생산 중인 이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 가능한 약입니다. 이 약의 백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DW-1이란 식별표기가 특징인 약입니다.

 

성분 및 작용기전

 

 

옥틸로늄브롬화물 40mg을 사용하여 위장관 경련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속이 불편하고 거북하고 매일 같이 가스가 차는 증상을 반복하여 위 내시경을 하였음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속이 불편한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장 첫 번째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아주 흔한 소화기 질환으로 복통과 가스, 변비, 설사등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녹틸정의 작용기전은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차단을 통한 위장관 근육 이완시켜 주는 것으로 항콜린작용을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복용방법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처방이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1회 1알을 하루 2번 복용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좀 더 심할 경우는 아침, 점심, 저녁 3번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후 복용을 하게 되면 위장관에서 흡수되는 속도가 천천히 진행되어 약효가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 약은 큰 부작용이 없으나 환자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기에 이 약을 복용하고 발진, 가려움,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될 경우 복용 중지 후 다른 치료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메녹틸정 40mg은 녹내장 환자가 복용할 경우 안압을 높여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작용

항콜린제인 메녹틸정은 시력장애나 입마름, 변비, 어지러움 졸음 등의 이상반응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변비 증상이 많이 생기기에 충분한 수분섭취는 기본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메녹틸정40mg은 항콜린제로 진경제 효과를 보이는 의약품입니다. 평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으신 분들은 유산균 섭취를 시작하고, 식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하는 습관을 고쳐야 고생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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