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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코락스좌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변비치료제입니다. 성분은 비사코딜 10mg을 사용하여 만성 변비, 급성 변비, 수술 전후 장내 분변 제거등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보통 변비 초기에는 약국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는 약은 마그밀정입니다. 마그밀정 변비약으로 유명함

 

작용기전

 

 

비사코딜 정분은 결장을 통하여 대변이 원활하게 이동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이중 작용을 하는데 그 효과가 상당히 빠른 약으로 수분공급된 변을 두드럽게 이동시키고 수축된 장 근육 자극을 촉신시 킵니다. 보통 복용하고 나서 20분 정도면 효과를 보이기에 잘만 사용하면 최고의 변비치료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일주일을 넘겨 사용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약국마다 다르나 보통 5개 1곽 기준으로 5~6천 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비사코딜은 자극성 하제로 직장과 결장을 직장을 직접 자극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보게 합니다. 그러나 변비 증상 악화 가능성도 있기에 의사와 상담 없이 장기 사용을 할 경우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어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사용방법

 

 

보통 일주일 정도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포장된 알루미늄 호일을 벗겨 내 좌약을 물에 약간 적셔 미끌 거리는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누운 상태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돌아 누워 무릎을 가슴까지 당겨 손으로 좌약을 항문에 삽입합니다. 방향은 뾰족한 부분이 삽입될 수 도 있도록 합니다. 만약 아기들이 변비로 고생한다면 이 약보다는 듀락칸이지시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듀락칸이지시럽 아기들도 먹는 변비약

 

약을 삽입하고 흡수가 충분히 될 수 있도록 최소 15분 정도는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위에서 처럼 누워서 좌약을 넣는 것이 불편한 사람은 변기에 앉아 있는 자세를 한 뒤 바로 약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약은 매우 빠른 효과를 보이기에 최소 10분 이상은 참고 있다가 화장실을 가는 것을 권장하나 1분도 참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출산 전 굴욕관장이 이런 이유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깊이로 약을 넣어 주고 최소 10분은 참아야 제대로 된 관장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둘코락스좌약은 안전한 약물인 것은 확실하지만 아래의 대상자가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기에 임의로 사용을 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은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 급성 장염 환자

- 항문 열창 환자

- 급성 맹장염 증상을 보이는 급성 복부 수술 환자

- 경련성 변비 환자

- 구역과 구토 수반하는 복부통증 환자

- 장의 마비나 장폐색 환자

 

이외에 현재 탈수증상이 심한 분들도 이 약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특히 이 약을 복용하기전 임산부, 수유부, 소아, 고령자는 그전에 의사나 약사와 충분히 상담을 한 이후에 복용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 약은 반드시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 녹아내려 사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추워 약이 딱딱하다면 손으로 꽉 쥐고 있는 등의 방법으로 말랑 말랑 하게 만들 뒤 삽입을 해야 합니다.

 

부작용

이 약의 사용으로 흔하지 않으나 어지러움, 실신, 배변으로 인한 실신, 복부경련,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와 복부통증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설사가 심하게 나타날 경우 칼륨과 전해질 손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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