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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오픈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 그 규모가 적지 않습니다. 저는 어제 10월 14일 마지막 가수가 에일리라는 소릴듣고 보러 갔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낯설기 까지 했습니다.

 

이 행사는 이번주 10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대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가족과 함께 꼭 가보시면 생각보다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늦게 가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기에 집에서 가볍게 슬리퍼 차림으로 나와서 가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차는 대전 시청에 하시고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라매 공원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걸어갈텐데, 그 무리에 섞여 걸어가시면 바로 행사장입니다.

 

 

대전시청에 주차를 해야 하는 이유는 주차비용이 1시간 30분간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초과 된다고 해도 15분에 400원 정도기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여기에 경차나 하이브리드, 장애인 분들은 50% 할인이 되기에 더욱 저렴합니다. 약 7시 30분 정도 도착해서 9까기 구경한다고 해도 충분하게 즐기고 나오는데 주차비는 무료라는 것입니다.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에선 다양한 행사를 시간별로 진행 하는데 이 중에 12가지 예술 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제법 할 만한 한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 데려가도 상당히 좋습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 부터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님의 리바이벌 갈라쇼를 하기에 상당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어 매력적이죠.

 

 

10월 16일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오후4시부터 5시 30분까지 힙합 스트릿댄스 콘서트가 열리고 폐막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라포엠과 팝페라공연팀이 전율넘치는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제 14일 대전 시청에 주차를 하고 다행히 멀리서나마 에일리님을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스피커가 좋아서 그런지 라이브 음색을 그대로 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 가볍게 드시고 가셔서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사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람줄이 좀 길어서 그렇긴 하지만 푸드트럭의 음식 비주얼이 상당하더군요. 특히 회오리 감자의 가격이 4천원에 솔드아웃사태를 경험하지 않기 위해선 미리 사먹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들 되셨으면 좋겠으며, 현재 티스토리는 접속장애가 계속되고 있어 이 글이 공개 발행이 되지 않고 있네요. 너무 아쉬우나 빠른 복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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