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타핀정7.5mg 정신과약 처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신과 약으로 처방되는 멀타핀정 7.5mg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현대약품에서 출시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며 파란색 필름코팅정으로 MZ 7.5, HDP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성분과 효능

 

 

미르타자핀 성분을 사용하며 주요 우울증에 도움을 줍니다. 미르타자핀 성분은 신경절에서 모노아민 수송체 억제를 통하여 모노아민 신경절 활성을 증가시켜주는 사환계 항우울 약입니다.

 

주로 항불안상태의 개선, 수면 시 진정작용, 식욕촉진, 항구토 등의 작용기전을 보이는 것은 세로토닌 수용체와 알아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길항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멀타핀정 7.5mg의 반감기는 20~40시간이기에 하루에 1회 복용으로 충분하며 보통 취침 전 복용을 하면 알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르타자핀 성분은 SSRI이나 SNRI와는 다른 기전을 가지고 있는 NaSSA 계열 항우울제로 사용되기에 식욕이 증가하고 졸음이 오는 특성으로 잘 먹지 못하는 고령자나 불면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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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방법

 

 

식사 여부를 떠나 복용 가능하며 초기 용량은 하루에 15mg이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용량 증가 필요성이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복용량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하게 됩니다.

 

다만 신장애와 간장애 환자의 경우 이 약을 처방 시 주의가 필요하며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는 이 약의 처방을 권장하지 않으니 유념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멀타핀정 복용으로 인한 황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또한 이 약의 투약 과정에서 무과립구증이 나타나는 경우 골수기능 억제가 나타날 수 있는 점을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멀타핀정은 현재 MAO 억제제를 투여 중인 환자가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유당 불내증이나 유당의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도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약의 복용기간 중에는 절대 술을 입에 대지 말아야 하며 18세 ~24세 대상자에게 복용시킬 경우 자살성향 증가 가능성이 있으니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신중투여자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약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신중하게 복용 가능한 대상자는 당뇨병 환자, 저혈압 환자, 간질환자, 기질성 뇌 증후군 환자, 간장 애환자, 신장애 환자, 협심증 환자, 심근경색 환자, 심질환 환자가 그 대상입니다.

 

특히 이 약을 복용하고 다음날까지 반감기가 있기 때문에 일하는 도중 졸음이 심하게 올 경우를 대비하고 운전이나 기계조작 시 주의를 요합니다.

 

부작용

 

 

멀타핀정의 가장 흔한 부작용 증상은 신경계 관련과 졸음이다. 그다음이 변비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체중의 증가, 말초부종, 어지러움, 소화불량, 구강건조등도 흔하지 않게 나타나고 있는 증상입니다.

 

멀타핀정 7.5mg의 복용으로 우울증상의 개선이 되더라고 체중의 증가와 식욕이 늘어나는 현상이 너무 심할 경우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다른 치료제의 병용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이 정도면 멀타핀정에 대한 설명은 충분해 보입니다. 항우울제 복용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약 복용 중지할 경우에도 서서히 중지해야 별다른 부작용 없이 이 약을 끊을 수 있는 점 말씀드리며 저는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