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주가 향후 관심이 가네요

삼강엠앤티주가

삼강엠앤티는 삼강특수공업으로 1999년도 설립되어 2006년 8월 1일 코스닥 상장을 하였습니다.

함정분야의 방산업체로 2017년 지정되었으며 5대 사업중심인 조선사업, 플랜트사업, 특수선사업, 강관사업,

선박수리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제작과 방사물자의 제조, 스텐레스 강관의 제조, 선체블록 및 조건기자재 제조업,

출구조물 제작, 엔지지어링 활동, 무역서비스업 등의 사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강엠앤티 시가총액은 7,035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닥 89위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5,528,466으로 이중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1,029,247로 3%가까운 소진율 차지하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23,600원이며, 최저가는 1,730원입니다.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과 1천억원이 넘는 규모의 원유생산설비 파이프랙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삼강앰앤티의 파이프랙은 핵심역할로 원유생산공정의 나프나 개질, 경유 수첨 탈황 공정, 유동 접촉분해공정에

사용될 것이며 , 계약 물량은 2만 6천톤 규모로 내년인 2022년 1월 말까지 납품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멕시코에 있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에 투입예정입니다.

 

 

잘 아시다 시피 삼강엠앤티는 씨에스윈드처럼 풍력관련주입니다.

다만 풍력하다만 다루는 회사가 아닌 조선, 플랜트, 특수선, 수리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회사의 사업내용을 보면 신조선 건조와 제작, 해상풍력구조물, 방산 및 관공선 건조, 수리 선박 등

완전 구조물 건설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그 만큼 많은 재료비가 들어가는 회사입니다.

 

삼강뿐 아니라 이렇게 구조물이 큰 사업을 하는 회사 대부분이 주문생산방식으로 일을 하며 인건비가 많이

들어 가는 특징이 있기에 부채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삼강엠앤티는 대형조선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비포조선에 선박용 블럭을

제작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만간 소형 선박 신규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매출추이를 보면 매년 상승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매년 적자에서 허닥이다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이 적자일 수 밖에 없는 사업때문일 듯 합니다.

 

 

 

 

2020년 중분부터 주가는 오르기 시작한 이유가 다 아시겠지만 해상풍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죠

위에 차트를 보면 3~4천원에 거래되던주가는 무려 6배 이상을 상승하였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의 일환과 향후 10년간은 해상풍력 건설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점점 더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삼강엠앤티의 2020년도 PBR은 4.52%입니다.

지금까지 주가가 힘을 못 쓰고 있었지만 PBR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고 봅니다.

 

위에서 보면 매출액이 2020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어려워진 경기탓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목표주가는 3만원 근접하게 보았으나, 수정주가는 2만원정도로 보았습니다.

 

이 회사의 순자본의 4배에서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니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수도 있겠으나 현 시점에

무작정 올인 투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주요제품의 매출구성은 선박용 블록이 50%넘게 차지하는 비중을 볼 수 있습니다.

특수선과 신조선, 수리개조 순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모를는 분들이 없습니다.

삼강엠앤티의 주 매출은 수출이 대부분입니다. 무려90%이상이 수출이고 나머지가 내수비중이니 플랜트 사업의

성장과 입지를 계속 다져나갈경우 미래 성장률은 상당히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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